일간검경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점검 실시

정동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1/12 [07:59]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점검 실시

정동섭 기자 | 입력 : 2024/01/12 [07:59]

▲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 엄기대) 현장점검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 1월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근덕면 이용자 안전 확인을 위해 생활지원사와 동행하여 적절한 돌봄서비스가 지원되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는 홀로사는 어르신 또는 고령부부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를 통한 기능 악화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남양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원덕읍, 가곡면 6개 지역의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안부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840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가사지원, 이동서비스, 생활교육을 지원받는 중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근덕면의 한 이용자는 “24년부터 중점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가사지원과 말벗, 이웃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공부도 하여 생활지원사의 방문을 기다리게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기대 관장은 “돌봄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