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삼척시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이 오는 1월 15일에 시작된다. 배치인원은 총 90명(청년 12, 일반 78)으로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1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미리 통보받은 사업장으로 1월 15일에 출근하여야 하며, 오후 2시에 평생교육과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한시․경과적인 일 경험을 통해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구인․구직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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