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릉시는 12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강릉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시설·기관대표, 학계, 보건, 교육, 주거, 고용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고르게 포함하여 총 26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특히 이번 제10기 협의체는 1인가구 증가, 고독사, 가족돌봄 부담 등 새롭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단위 다양한 사회보장을 계획하고 심의·자문하며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릉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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