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필라테스 및 테라피 등 복합 힐링센터 '켈리하우스' 김주하 원장을 만나다!일반 센터와는 차별화를 추구하며 1:1 필라테스로 몸을 회복하고 상담테라피로 마음을 회복하는 복합 힐링 공간
[일간검경=김대현 기자] ◇ 켈리하우스 김주하 원장 인터뷰 Q 켈리하우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켈리하우스는 필라테스를 중심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복합 힐링센터입니다. 켈리하우스는 일반적인 필라테스 센터와는 차별화를 추구하며 1:1 필라테스로 몸을 회복하고 상담테라피로 마음을 회복하는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여자들만 가득한 공간이 부담스러워서 필라테스를 하고 싶어도 선뜻 발을 들이지 못하는 남성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과체중으로 고민이지만 날씬한 사람만 가득한 필라테스 센터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만성통증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신 분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필라테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프라이빗 힐링 공간인 켈리하우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Q 켈리하우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강사이지만 제 몸을 돌보지 못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2번이나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다시 필라테스로 저의 몸을 돌보고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라피로 몸과 마음을 돌보다 보니 허리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저와 같은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에게 제가 아픔을 통해 배웠던 것을 토대로 켈리하우스라는 복합 힐링센터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Q 켈리하우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켈리하우스 7대 원칙은 각각 나와 만난다, 나와 친해진다, 나를 소중히 여긴다, 나를 알아간다, 나를 보살핀다, 같이 웃는다, 나와 즐겁게 춤춘다 등 입니다. 단순하고 상업적인 운동 공간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바라보고 돌보는 힐링 공간으로, 오로지 본인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시다면 켈리하우스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Q 켈리하우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필라테스를 하고 싶어도 수업료가 부담스러워 못하는 사람들에게 켈리하우스는 편안한 운동 공간을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문턱을 낮추어 30분 수업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꾸준한 운동으로 더욱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치유 글쓰기라는 테라피를 통해 전문가 선생님과의 글쓰기로 지친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도 있고 돔찜질 테라피로 지친 몸을 관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필라테스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본인의 몸과 마음을 돌보며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서로 소통하면 레슨 시간을 함께 보내는 중입니다. Q 켈리하우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사고로 한쪽 눈을 수술하시고 오랜 기간 병원 치료로 운동을 하지 못했던 시니어 회원이 계셨습니다. 20회를 등록하시며 20회가 끝나고 체력이 좋아져서 크루즈 여행을 무사히 다녀오고 싶다고 하시며 3개월 남짓 꾸준히 필라테스를 했습니다. 다행히 기적처럼 몸은 단단해졌고 체력도 많이 좋아지게 되셨습니다. 회원님은 불안감 없이 2주간의 크루즈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다시 수강권 20회를 재등록을 하시며 필라테스에 대한 신뢰와 재미로 지금도 꾸준히 주 3회 켈리하우스를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켈리하우스를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힐링의 브랜드를 원합니다. 켈리하우스 펜션을 만들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양지를 제공하고, 켈리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욱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공간과 에너지, 그리고 감성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켈리하우스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회원님들과 만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어떤 날이든, 어떤 마음으로든 가볍게 학의천을 걸어보시고 또 발걸음을 켈리하우스로 돌려 이곳을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빛나는지를 이곳에서 느끼시며 더욱더 아름다운 본인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켈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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