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 4일간‘2023 하반기 학교생활지원 관련 연수 및 생활교육 협의회 운영’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에는 안양과천시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업무 담당자 중 희망자 총 150여 명이 참석하며 ▲ 학생 사안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 자율과 책임의 학생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생활교육 협의회를 운영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제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관련 공감 토크 콘서트 ▲‘디지털성폭력의 현주소에서 대안까지’라는 주제로 디지털세계에서의 현재 아이들의 모습과 건강한 학생성장을 위한 학교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 법률전문가와 함께 이해하는 학생생활지도 Q&A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별 연수 이후에는‘소통을 통한 치유와 공감’주제로 생활교육 협의회를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지친 마음과 건강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권역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는 학생생활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우선“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시는 책임교사, 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 등의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며“학교폭력을 비롯한 학생 사안 해결을 위한 학교 현장의 역량을 향상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 측면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여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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