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장수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및 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및 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5년 이내 장수군 전입자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비 및 신축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에 선정된 귀농귀촌인에게는 ▶ 수리비 최대 1,000만원(보조50%, 자담50%) 이내 ▶ 신축 설계비는 최대 400만원(보조50%, 자담50%) 이내의 설계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 주택 수리비 6,000만원으로 대상자 6명 ▶ 신축 설계비 총사업비 1,200만원으로 대상자 3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관할 읍 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인에 한해 현장조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으로 귀농귀촌인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또는 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