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군 복지정책과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는 2023년 실시한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아 포상금 1250만 원,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표창 및 포상금 800만 원,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425만 원을 받아 총 2475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에 기관포상금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일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포상금을 기탁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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