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월 5일 ㈜드림앤해피워크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드림앤해피워크는 2003년 자활사업의 집수리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현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직원 6명의 든든한 일터가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작년 한 해 울진군과 인근 도시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조성했으며, 직원들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했다고 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전인수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향후 저소득 아동의 공부방 만들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드림앤해피워크 대표와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한 기업의 영향력으로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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