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임실군의 대표브랜드인 ‘임실N치즈’유제품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전라북도가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고, 1월 18일은 전북에 있어‘새로운 시대, 특별한 전북’의 희망 신호탄을 쏴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출범을 기념하는 할인행사는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7일 동안 임실N치즈클러스터와 임실치즈농협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임실N치즈 유제품 10% 할인을 진행한다. 임실N치즈는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2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살균 과정을 거쳐 가장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민국 1%의 친환경 고품질 치즈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임실N치즈는 작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치즈를 테마로한 임실N치즈축제는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치즈 수도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9일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하여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반려 산업 육성,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 우수인력 유입 및 지역 정착 등 분야별 특례에 대응한 특화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임실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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