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연제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2023년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 중이다. 부산경상대학교 내 ‘부산창업가꿈 연제청년’에서 진행되는 청년창업 캠프는 △1차 멘토링 및 네트워킹 △2차 창업 기본교육(1박2일) △3차 실전 창업 과정으로 구성됐다. 1차 창업캠프는 9월 14일 콘텐츠 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웹툰 작가 토크 콘서트와 부산창업가꿈 입주청년-전문가 멘토단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창업 네트워킹 파티로 진행됐다. 2차 캠프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4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운영됐다. K-기업가정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조직문화와 리더십, 문제 해결력 향상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으로 청년 역량 강화와 성공 창업을 지원했다. 3차 창업캠프는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13일 만에 온라인 CEO 되기’라는 주제로 실전 창업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스토어 개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 실습과 1:1 맞춤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단기 집중 과정으로, 교육 완성도와 개별 목표 달성을 위해 10명의 소수정예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방식의 창업캠프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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