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이 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공로연수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공직 이후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록한 퇴직 대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임식에 참석한 홍기정 보건사업과장, 김규완 동계면장의 앞날을 응원하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의 시간에 함께했다. 이날 퇴임자들은“몸은 순창군청을 떠나지만 마음과 열정만은 항상 순창과 함께 할 것이다”며“지역사회에 나가서도 순창군 발전을 적극 응원하며, 든든한 후견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을 위해 묵묵해 봉사해 온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순창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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