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문화 공연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 높인다!'서대문구, 어린이 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개최
[일간검경=오병호 기자] 서대문구가 문화 공연을 통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해 환경뮤지컬을 개최한다. ‘탄소야! 탄소야!’란 이름의 작품으로 이달 26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4시 두 번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작 뮤지컬로 ‘지구를 지키는 탄소방패를 만들기 위해 퓨어 마법사를 찾아가는 여울이와 곰곰이의 꿈속 나라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공연 대상은 보호자와 함께한 5세 이상(권장 연령 5∼9세)의 어린이다. 무료 공연으로 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02-330-1370)로 전화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