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물가상승 등 각종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으로, 의성군은 2020년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규모와 이차보전율을 대폭 상향하여 작년에는 200억 원의 운전자금 융자 추천과 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했으며, 올해는 110억 원 융자 규모로 시작하여 경기 상황에 맞게 확대해 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도 예년처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주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의성군이 되겠다.”라며 “기업인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이지만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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