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월계라이온스클럽(대표 김서현)에서 지난 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서현 대표는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월계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에 창립된 월계라이온스클럽은 48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연탄 및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