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은 5일 재경장흥군향우회 김연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연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내고향 장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향우회 차원에서도 홍보를 통해 기부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지난해 고액기부 1호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군이 2023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향우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2,968건 5억7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고 1억4천여만원의 답례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적극적인 제도 홍보, 지역 특산물 활용 답례품 상품 발굴, 장흥사랑 기부문화 확산 등을 통해 향우회를 비롯하여 전국 각계각층의 장흥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을 얻은 결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