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정병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12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는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668만 원, 코로나19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병권 지사장은 “사회공헌이라는 기업의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희망이 커지는 영천, 행복한 영천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OC 디지털화 사업과 국토정보의 혁신성장 및 국민 안전 국토정보 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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