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가 수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5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7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의 목적 및 운영 방법,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남원시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 6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읍면동에 2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9개 다양한 사업으로 4,8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유지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적의 활동이다. 하지만, 일자리 참여 시 어르신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일자리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을 만끽하는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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