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디와이오토(주) 자회사 ‘세일전장’ 방문기업 현장 애로 해결 및 기업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디와이오토(주)의 자회사 ‘세일전장’공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공장 시설과 생산 라인 등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 공유·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와이오토(주)는 자동차 모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생산 인프라와 연구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인도, 멕시코 등 4개국에 8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독일 보쉬, 일본 덴소, 프랑스 발레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또한 최근 디와이오토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현대차와 자율주행차에 장착되는 센서클리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글로벌 미래차 시장을 주도할 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디와이오토(주)는 구 덴소코리아 홍성공장(덴소풍성)의 국내 와이퍼 사업을 인수하여 2023년 세일전장(주)을 설립했으며, 공장 인근에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00억원, 부지면적 47,000㎡ 규모의 증설 투자를 통해 113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디와이오토의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강력한 사업 추진 의사를 확인했다.”라며“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사회발전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중견기업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 디와이오토(주)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전환 등을 통해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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