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는 지난 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기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뜻깊은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사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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