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음성군 은 음성행복교육지구(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정주여건 강화와 마을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이 마을의 품 안에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공모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7개소 내외)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분야별 4개소) 총 2분야로 진행되며, 방과 후 돌봄을 비롯해 문화, 예술, 체험,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서류는 이달 18일 오후 4시까지 보탬e 온라인 신청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직접 제출해야하며 제안서 심사 및 검토는 음성군에서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일정과 서류 제출방법은 보탬e 홈페이지 및 음성군청, 음성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관·학 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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