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경기 양평 서종면은 지난 11일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 기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지난해 5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착공, 11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600㎡(182평), 연면적 148㎡(45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 도장3리 주민들은 “2021년 1월 도장3리 마을회가 공식 출범하여, 마을회관이 신축되기까지 다 같이 한마음으로 기다렸다”며 “이곳에서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함께 의논하고 각종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장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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