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월 22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된다. 중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 특전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사업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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