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아림1004들의 이웃사랑으로 값지게 시작포그니아 홈데코, 한식디저트카페 모아, 거창사과원예농협 이·감사 일동, ㈜모든엘리베이터 참여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4일 포그니아 홈데코에서 겨울 이불 20채(200만 원 상당), 한식디저트카페 모아에서 한식디저트 120개와 겨울모자 60개(170만 원 상당)를, 그리고 거창사과원예농협 이·감사 일동이 100만 4000원, ㈜모든 엘리베이터에서 500만 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기탁식에 참여한 포그니아 홈데코 구현숙 대표는 “추운 겨울철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좋은 이불로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그니아 홈데코는 2021년부터 겨울 이불 등을 꾸준히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뒤이어 참석한 한식 디저트 카페 모아의 김대영 대표는 “겨울모자와 직접 만든 한식 디저트를 처음으로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이·감사 일동이 아림1004 후원에 동참하면서 함께 참석한 오종석 조합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원예농협 이사, 감사 일동이 다 같이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면서 값진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탁식에 참석한 ㈜모든엘리베이터의 김호일 대표는 “아림1004운동에 첫 기탁을 시작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을 값진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물품과 아림1004 후원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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