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 용주면 김종완·곽규영 부부는 4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완·곽규영 부부는 “강정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는 소식에 올해도 강정 주문이 많았고, 덕분에 재능을 살려 즐겁게 강정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 성금은 내가 만든 강정을 드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은 금액이라도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종완, 곽규영님의 정성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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