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과 부안군의회는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육군 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오혁재 제35사단장이 군을 방문해 전달했다. 군은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훈련 여건 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군은 예비군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억 1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물자공급 및 예비군 첨단 과학화 훈련 환경을 위해 힘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지역 향토방위를 위한 예비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소통해 예비군 육성 및 지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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