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 공원녹지과는 지난 3일 2023년도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 포상금 1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통영시는 앞서 경상남도 전 시·군에 대한 2023년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숲가꾸기사업은 미세먼지저감, 산불예방, 산림자원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취약계층 땔감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한 우수기관 포상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얻기까지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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