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남구 문수청소년센터(센터장 임숙희)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의 2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시설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점검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남구 문수청소년센터는 2001년 개관했으며, 2021년 재건축을 거쳐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517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20위 안에 포함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문수청소년센터가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청소년 지도자들의 청소년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전문 조력가로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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