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울산 남구, ‘2023 법질서 유공 지자체 선정’... 법무부 장관표창 수상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8:53]

울산 남구, ‘2023 법질서 유공 지자체 선정’... 법무부 장관표창 수상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1/03 [18:53]

▲ 울산 남구청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2023년 법질서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울산 최초로 ‘남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범죄예방 시설을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울산 남구는 도시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남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재정비 할 계획이며, 관내 지역 1개소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마을 안전 및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