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실현’ 함안군, 2023년 기초생활보장업무 우수지자체 선정‥ 장관 표창포상금 200만 원 기탁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는 기초생활보장 사업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포상을 통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안군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기초생계급여 99%와 장제급여 82.5%의 높은 집행율을 달성하고, 신규수급자 발굴률 13%와 긴급복지지원 기간 내 100% 신속결정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했다. 또한 ‘함안복지어사’ 위촉으로 부정수급 근절 등 기초생활업무를 적극 추진하는 등 튼실한 복지국가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기관포상금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고,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역 직원 탐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단순한 사업성과 달성에만 그치지 않고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를 실천하여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군민에게 도움이 되어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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