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반부패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전 직원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24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떡을 나누고 음주운전 원인 없애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아울러 전개했다.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서에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부정 청탁 뿌리뽑기,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직무 수행 관련 금품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구호를 설정해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맞춤형 청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부정부패 원천 차단 속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자”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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