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안진봉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1월 3일부터 1월 18일까지 일괄 통합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통합 보조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하여 연초에 신청을 받는 것이다. 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2,857백만원(보조 1,768, 자부담 1,089)이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으로써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일반공고 및 감귤농정과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신청한 농업 분야 통합보조사업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자체선정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농업보조사업 통합신청으로 1회 방문 후 사업을 신청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며, 사업대상자 조기 선정 및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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