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1월 2일) 성주군 첫 기부자는 참별여성회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200kg(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참별여성회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여성봉사단체로 참외, 샤인머스켓, 한우 농가 등에 종사하는 48명의 여성 농업인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2023년 4월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김장봉사, 참외축제봉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남 회장은 “갑진년 새해 첫 기부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한해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와 함께 참별여성회의 회원들도 더 많이 늘려 성주 봉사의 중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여성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이 다른 단체에도 전파되어 올한해는 사랑이 넘쳐나는 성주군이 됐으면 좋겠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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