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는 7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1‧4동 아리마을경로당 및 어울림 공간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아리마을경로당 및 어울림 공간은 빌라와 단독 주택 밀집 지역인 용현1‧4동 1~10통 인근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37년간 운영했던 동네 폐목욕탕을 리모델링 해서 조성한 마을의 사랑방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개관식은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은 현재의 우리가 있게 해준 장본인들”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문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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