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의왕시 오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모락모락 꾸는 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해 가래떡을 커팅하는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후 모락중학교와 의왕중학교 학생들의 밴드 및 댄스 공연을 비롯해 용인대 드림태권도장에서 준비한 태권도 시범 공연, 오전동 주민들로 구성된 오주밴드의 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관내 단체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에서 방향제 및 책갈피 만들기, 캘리그라피, 전자격파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오전동 주민 여러분들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전동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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