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구내식당에서 2024년 갑진년 신년을 맞아 떡국 배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식 행사에는 본청 및 별관 직원 5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 시장은 일일이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전달하며 지난 한 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며 덕담을 나눴다. 또 조일교 부시장, 오채환 기획경제국장, 이현경 문화복지국장,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박태규 건설교통국장, 방효찬 도시개발국장 등도 행사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올 한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원하는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시민과 직원 모두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식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사실 일선 직원들은 시장님과 실·국장님을 대하는 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직접 떡국을 나눠주며 일일이 인사하는 모습에 거리감도 좁히고 훈훈한 신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