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화순군이 2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직원들과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갑진년 새해, 용의 기운을 받아 우리 군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여러분의 소망도 다 이뤄지는 모두에게 진정 값진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이 대한민국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며 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화순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지역의 기관장, 보훈단체협회장 등과 함께 화순읍 남산공원 충혼탑과 양한묵선생추모비, 경찰묘역을 참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