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는 6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회장,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고추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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