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지난 28일 천빛예술봉사단(회장 신용호)은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천빛예술봉사단은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회원과 악기 연주자 등 38명의 회원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마을 행사 등을 찾아가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백수해안도로 등 관광지에서 거리공연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신용호 회장은“음악을 통해 지역사회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열심히 공연 활동을 펼쳐 모은 수익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천빛예술봉사단은 천년 예향의 맥을 잇는 소중한 단체로 예술인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모아주신 그 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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