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지난 28일 영광청년회의소(회장 김홍재)는 군수실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쌀 700kg과 생필품 200만 원 상당(라면, 화장지)의 물품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매년 창립기념일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700kg에 회원들이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를 더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지정 기탁했다. 김홍재 회장은 “우리 청년회의소가 모범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회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에게 전달되어 더 많은 군민이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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