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지난 27일 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종두)는 영광군청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50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취약농가 일손 돕기,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참여, 화재현장 출동 및 취약시기 안전순찰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종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항상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