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김제시는 오는 28일에 열리는 ‘2023년 참빛 정책 아이디어 공모 발표 심사’를 앞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 제안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투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소통24(구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건의 우수 제안이며 접수 번호순으로 △ 김제시 거주 대학생의 스쿨버스비 지원정책 △ 인증샷 하기 좋은 도시 △ 교통안전, 사각지대 빛을 비추다! △ 영유아 및 어린이의 발달 및 교육 자극 프로그램 △ MZ 문화공간, 김제성산타워 △ 기후변화로 인한 논 타작물 작부체계 변화 및 작업일원화이다. 시는 8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두 달 동안 접수된 총 20건의 제안 중 6건의 제안을 1차 실무 심사를 거쳐 2차 본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본심사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점수(20%)와 발표 심사 점수(80%)를 합산하여 수상 등급이 결정된다. 시장 표창과 함께 금상 15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1명), 동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김제시민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더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제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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