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김제시가 오는 25일 벽골제에서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선 김장나드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1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접수를 선착순(300통 한정)으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재경김제향우회에서는 김제 벽골제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해 김장행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반색하며 참여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김장김치 1통당(7kg 이내) 4만 원의 체험비가 있으며, 김치통을 제외한 절임배추, 양념장, 장갑, 모자, 앞치마 등은 모두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요리교실, 문화행사, 간식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늦가을 벽골제에서 김장체험을 하며, 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는 인구활력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신청링크는 , 신청문의는 전화 또는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하면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행사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생활인구 활력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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