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신안군은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옐로우섬 팔금 황금 국화분재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팔금 황금 국화분재 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년여간 열과 성을 다해 가꾼 국화분재 출품 작품 총 250여 점과 전문가작품이 같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 작품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의 국화분재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의 작품 중 분재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예술성이 높은 작품을 선별해 다양하게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4일 팔금 황금 국화분재원(장목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팔금면 황금 국화분재 전시회 기념행사’에서 “황금 국화분재회원들의 열정은 물론, 국화분재를 관람하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옐로우섬 팔금에서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영수 황금 국화분재회장은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본 전시회는 팔금면 장목주차장(원산리 112-1 일원)에서 황금 국화분재와 최하림 시인 시화전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성 좋고 넓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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