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신체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장애가 발생한 관내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사회참여 활성화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상·하반기 주 2회씩 총 41번‘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은 사전·사후 기초검사, 체조수업, 공예수업, 전통놀이수업, 원예수업, 심뇌혈관질관 예방관리 교육,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계로 건강관리에 대하여 수업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OO님은 “장애를 얻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았는데 매주 체조수업으로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분이 환기되는 시간이었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운동과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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