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청당점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398명에게 장학금 총 4억3,160만 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대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장학금은 초등학생 50명(1,500만 원), 중학생 51명(2,550만 원), 고등학생 157명(1억3910만 원), 대학생 140명(2만5200만 원)이 해당됐다. 박상돈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로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디딤돌이 되어 자랑스런 천안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시네마 청당점은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영화 상영과 음료·팝콘 등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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