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마을축제 부문 ‘금상’ 수상홍성마을축제 아카데미 : 최고의 이벤트 매니지먼트 자격증 과정 ‘금상’
[일간검경=신태섭 기자] 홍성군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피너클 어워드’로부터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 최고의 이벤트 매니지먼트 자격증 과정’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이벤트분야에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 교육, 콘텐츠, 상품 등 각 부문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피너클 어워드 시상은 미국 텍사스주 맥켈런시에서 개최되어 4대륙, 10개국, 1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금 5, 은 1, 동 6 획득으로 미국과 호주 이어 종합 3위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기록한 5개의 금메달에 ‘홍성마을축제 아카데미 : 최고의 이벤트 매니지먼트 자격증 프로그램’이 자랑스럽게 이름을 올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초 마을축제로 금상 수상은 매우 값진 결과이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전통 계승·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축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마을축제 개최를 위해 2021년부터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축제 전문 분야 강사들을 초빙해 마을 특성에 맞는 축제 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 행사 운영 노하우, 보조금 회계정산 교육 과정을 실시하여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 리더들이 모여 홍성군마을축제협의회를 창립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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