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충남 서산시가 29일 문화회관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종무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예술작품 관람, 식전공연, 개회, 시상, 성과영상 시청,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문화회관 계단과 2층 로비에 있는 직원들의 그림, 사진 등 작품 20점을 관람하고 식전 공연을 감상했다. 이후 중앙행정 기관, 충청남도 등 기관 표창과 부서와 개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성과영상을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함께 뛰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이 노력과 정성에 힘입어 보다 밝고 희망찬 새해가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는 서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새 희망의 길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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