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회장 윤영자)는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작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각 5백만 원씩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윤영자 회장은 “연말 추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윤영자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더욱 훈훈한 경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조업 경영 여성대표로 구성된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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