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무안군의회는 지난 12월 29일 ‘2023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경현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과 의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종무식은 △국민의례 △시상 △송년사 △2023년 의정성과 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현 의장은 시상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 말일 정년퇴임하는 무안군 소속 공무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군·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사무과 공무원 1명과 무안군 소속 공무원 2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영상 시청에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의원과 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경현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회사무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무안군 의회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가운데 군민의 목소리를 올곧이 담아가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2024년도 시무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1월 2일 충혼탑 참배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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