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기업 (주)금복주에서 11월 10일 금복문화재단을 통해 청송군에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금복주는 지역인재육성장학금 후원사업으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1천만원씩 총 3억1천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김일환 대표는 “금복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윤경희 이사장은 “금복주의 지역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약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복주는 ‘고객감동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목표 아래 금복문화재단, 금복장학재단, 금복복지재단을 통하여 육영문화사업, 이웃사랑 실천사업, 장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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